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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 이상의 임신을 고령임신으로 보는데, 이 경우 임신중도긍이나 기형아 발생률, 조산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더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오늘은 고령임신이 갖는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고 고령 임산부가 어떤 점을 유의하면 도움이 되는지를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우선 고령임신을 위험하게 보는 가능성에 대하여 먼저 설명하겠습니다.

 

첫째, 임신 초기에 자연유산이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임신 적령기를 여성의 나이 25세-29세로 보고 있는데, 이 시기에 임신한 여성에 비해 30대 중반 임산부의 유산율은 25%로 2배나 높게 나타납니다. 주로 임신 초기에 발생하는 자연유산은 태아의 염색체 이상의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임신6-12주에는 태아의 주요 기관이 형성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유산기가 느껴지묜 절대적인 안정을 취해야만 합니다.

 

둘째, 임신중독증에 걸리기가 쉽습니다. 임신중독증이란 혈압이 높아지며 몸이 많이 붓는 것이 주요 증상입니다. 나이가 들면 혈관의 노화로 인하여 고혈압 혹은 신장병에 걸리기 쉬워져서 35세 이상이 임산부에게 임신중독증이 더 쉽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셋째, 다운증후군의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20대 임산부의 경우 1000명 중 1명 꼴로 다운증후군이 발생하는 반면, 35-44세의 임신부에게서는 그 확률이 8배 높게 나타납니다. 난자가 노화되어 염색체 이상을 보이기 쉽기 때문인 것인데, 임신 중 융모막 검사나 양수 검사를 통하여 기형의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므로 고령 임산부는 필요한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넷째, 조산의 확률이 높습니다. 임신 20-30주에 분만하는 것을 조산으로 보고 있으며 그 원인은 다양합니다. 임신중독증에 걸리거나 혹은 장국 경관이 느슨해져 양수가 터지면서 조산하게 되는 자궁경관무력증도 이 경우에 해당됩니다. 20대에 비하여 30대에는 여러가지 조산의 원이 나타날 우려가 있습니다.

 

다섯째, 자연분마이 힘들어집니다. 고령 임산부는 자궁경부가 단단하여 출산 진행 속도가 느리고 분만시간이 길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제왕절개를 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고혈압성 질환, 당뇨, 조기 지농, 태반 이상 등의 위험으로 제왕절개를 해야하느 경우도 발생합니다.

 

여섯째, 신생아 합병증이 많습니다. 임산부의 나이가 35세를 넘으면 자궁의 건강 상태와 태아에게 영양을 전달하는 기능이 약해지기 때문에 태아의 면역력이 그만큼 떨어지기 쉽습니다. 따라서 신생아가 여러가지 질병을 가질 가능성이 높아지며 합병증도 발병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위험성을 조심한다면 고령임신이 가지는 장점도 물론 있습니다.

 

첫째, 부모가 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고령 임신의 경우 덕컥 임신하게 되는 경우가 아니라 충분히 생각하고 계획하여 임신한 경우가 많습니다. 초산이더라도 주변에서 보고 들은 경험이 풍부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정서적으로 좀더 성숙되고 그 환경이 보다 안정된 상황에서 아이를 가지고 출산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기에게 충분히 애정을 쏟을 준비가 된 엄마일 것입니다. 따라서 아이는 더욱 편안아고 따뜻한 양육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 안정된 육아 환경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부모의 나이가 많을수록 경제적으로 안정된 상황일 가능성이 큽니다. 안정되고 여유있는 생활은 아이가 보다 높은 질의 보살핌을 받을 수 있는 토대가 될 수 있습니다. 부모 역시 경제적 부담이 덜하다면 아이와의 관계를 형성하는데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셋째, 중년이 즐거워집니다. 늦둥이를 낳은 엄마가 장수하거나 늦둥이의 머리가 좋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다른 엄마들이 아이를 낳아 다 키운 후 무료함과 허탈감에 빠지기 쉬울 때, 늦둥이를 낮은 엄마는 생활의 활력을 얻고 아이를 키우는 재미에 인생이 지루할 틈이 없기 때문에 적당한 긴장감으로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습니다.

 

고령임신의 경우라 하더라도 임산부가 안정된 환경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지내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 다음의 몇가지를 유의하며 행복한 임신기간을 보내며 모든 임산부들이 건강하게 아기와 행복한 만남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1. 필요한 검사를 놓치지 않고 받음으로써 불안한 마음을 피하고 조기에 여러 가능성을 확인합니다.

2. 난산의 우려가 있는 경우 문제가 생길 경우를 대비하여 종합병원이나 산부인과 전문병원에서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합니다.

3. 담당의사와 건강상태 및 분만밥법을 충분히 상담하여 분만 방법을 결정합니다.

4. 출산의 진행이 느릴 수 있고 분만 시간이 길어지기 쉽기 때문에 라마즈 호흡법 등과 같은 순산을 돕는 호흡법을 배워둡니다.

5. 몸 상태가 평소와 다르다면 지체없이 병원에 가서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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